유우머

구두쇠

keesan 2008. 10. 25. 17:42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있었다.

간장만 놓고 먹고 사는데 막내가 하루는 불만을 얘기하는 거에요.

“아버지.”

“왜그러느냐.”

 

볼멘 목소리로 “형이 방금 전에 간장을 두 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그러자 ...아버지왈......

나둬라......................오늘은 형 생일이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