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다육식물 관리방법

keesan 2011. 5. 20. 17:08

다육식물은 햇빛관리, 물관리, 통풍 이렇게 3가지 아주 중요합니다..

햇빛이 아주 잘드는 곳에 배치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밝은 곳이 아니라 햇빛이 직접 들어 오는 (직사광선) 곳에 배치하셔야 합니다.

여름에는 한낮의 뜨거운 햇빛에 의해서 자칫 화상을 입기도 하지만 그래도 햇빛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주지 않고 식물을 기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조언입니다..

식물이 죽지 않고 살아 있게만 하는 것이 올바른 관리가 아닙니다.

식물의 특징과 특성에 맞게 키우는것이 올바른 식물 키우기입니다..

다육이가 아무리 건조하게 기르는 식물이라 할지라도 물을 주지 않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육이는 한달에 1번~2번 정도 물주기는 하시고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 나올때까지 흠뻑 주셔야 합니다.

이때 배수가 아주 중요합니다..

화분 속에 수분이 오래 남아 있지 않도록 배수가 아주 좋아야 합니다.

배양토와 마사토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심으시면 되고 마사토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배수가 좋아집니다.

 

스프레이나 조금씩 자주 주는 물관리는 옳지 않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물주기가 약간 다릅니다.

봄, 가을-한달에 1번~2번

여름-장마철에는 되도록 단수

겨울-발코니에서 월동을 할 경우 냉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역시 단수

 

융통성 있게 물관리 하시면 됩니다..

물을 주실때는 오전 중에 주셔야 합니다..

물을 낮에 주면 화상을 입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육이는 뿌리의 의존도가 낮고 잎이나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특징이 있으니 이런 다육이의 특성과 특징을

잘 파악하셔서 물관리 하시면 됩니다..

 

건조하게 기르는 만큼 통풍에도 긴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깍지 벌레가 아주 잘생기는 식물이니 만큼 잎 사이사이 수시로 확인 하셔서 깍지 벌레 유무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어느 식물이든 정성을 들인 만큼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보답을 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라며 혹시라도 떨어짐 잎이 있다면 버리지 마시고 화분 위에 올려 놓으시면

또다른 정야 하나를 더 얻으실수 있습니다.

이것을 잎꽂이라 하며 다육이의 대표적인 번식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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