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행사장이나 결혼식장에서도 주류는 와인이 일반화 되어가고있어
최소한 와인의 상식이나 와인을 마시는 예의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보았으며
몇가지 얻은 지식을 간직하기위해 기록해 둡니다.
1. 와인의 역사 : 신석기시대인 9000년 전후에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되었다고 알려저 있으며
BC12세기 경에는 페니키아인들이 지중해를 통한 해상무역을 하며 와인을
보급하는 역활을 했고 로마제국이 융성하면서 군인들에게 와인을
공급하기 위하여 군인들이 가는 곳마다 포도밭을 만들면서 와인이 널리
보급되었다.중세 유럽에 들어와서는 기독교가 발흥하면서 대중화
되었으며 주로 교회와 수도사들이 와인산업을 많이 발전시켰다.
2. 레드 와인 : 적포도로 만들며 섭씨18~20도 정도에서 가장 맛이 있으며
보통 육류를 먹을때에 함께 마심.
3. 화이트 와인 : 청포도로 만들며 섭씨 5도 에서 가장 맛이 있고
생선을 먹을때 함께 마심.
4. 술을 따를 때는 튜립 형의 와인잔에 1/3~1/2 정도만 채움
5. 윗 부분에 코르크나 찌꺼기가 고여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첫 잔은 호스트나 웨이터가 먼저 마시는 것이 예의
6. 좋은 와인은 너무 많은 사람과 마시면 소란하기때문에 그 맛을 재대로 음미하기가
쉽지않다. 절친한 친구 한 두가정을 초대해서 주인 포함하며 4~6명이 마시는 것이 좋다.
잔은 보통 한사람에 2개씩 있어야 하므로 12개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7. 와인 보관하기 : 반드시 눕혀 놓아야 한다.코르크가 와인에 접촉되어 있지 않으면
코르크가 말라서 공기가 병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지 못한다.
온도의 변화가 없어야 하고 섭씨7도~15도 유지되어야 하며
전기불은 최소한 어둡게 해야하고 습도는15%~75%가 적정하므로
한적한 지하실이나 냉장시설이 꼭 필요하다.
8. 술의 종류
1) 맥주 : 곡물의 당분을 양조해서 만드는 술로 보리를 물에 불려서 싹을 띄워
각종 곡물(옥수수,밀) 등을 섞어 갈아 삶는다.그런 다음 걸러 주조통에 담고
호프 및 누룩을 넣어 발효시킨다. 알코올은 2도~5도 내외
2) 와인 : 영어는 와인,프랑서어 방(Vin),독일어는 바인(Wein)이라 하며
포도나 포도즙을 발효시켜서 만든 과실주
3) 증류주 : 곡물이나 식물성 당분을 이용하여 양조하고 그것을 증류시킨것으로
위스키,브랜디,소주가 대표적이다.
a) 위스키 - 싹튼 보리를 흙과 같이 생긴(moss) 식물의 퇴적물을 태우는
연기에 쏘인 다음 이를 양조해서 그것을 증류시킨 것을
스카치 위스키라 하며 오크통에 담아 4년이상 숙성시킨다.
b) 브랜디 - 포도주를 증류한 알코올이 강한 술.처음 증류하면 30도,
두번 증류하면 70도가 되며 프랑스 코냑,알마냑,칼바도가 유명함.
c) 소주 -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과 희석하여 만든 술
* 보졸레 누보 - 수년간 인기있던 와인이므로 브리태니카에 기록된 내용을 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