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과 유월을 합쳐 이르는 말이 오뉴월입니다. 오뉴월을 지나 가을에 찬바람이 불고 춥게 되면
메뚜기들이 어느새 사라져 찾아보기 힘들게 됩니다.
메뚜기처럼 누구에게나 전성기는 있지만 그 기간은 짧다라는 뜻입니다.
또는 전성기를 소홀히 낭비하거나, 전성기가 오래갈 것처럼 우쭐대는 것을 경계할 때
씁니다.
'재미있는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벙어리 냉가슴 앓듯 (0) | 2010.06.01 |
|---|---|
|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0) | 2010.06.01 |
| 독도도 식후경? (0) | 2010.06.01 |
| 삼수갑산을 가다 (0) | 2010.05.31 |
| 민며느리 (0) | 2010.05.31 |